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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아내린 알프스 빙하, 스위스-이탈리아 국경 바꿨다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국경을 나누는 산봉우리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양국이 국경선을 새로 긋게 됐다. 1일(현지 시각) 미국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정부는 지난 27일 성명을 통해 “빙하가 녹으면서 자연적 요소가 바뀌어 국가간 경계를 재정의하게 됐다”고 밝혔

    2024-10-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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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시 나타난 '트럼프 나체상'… 11월 선거 앞두고 13m 거대상 등장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등장했던 '나체 트럼프' 동상이 올해 대선을 2개월 앞둔 상황에서 다시 등장했다. 이번에는 무려 13m 높이로 세워져 공화당원들의 눈총을 샀다. 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쯤 라스베이거스의 15번 주간 고

    2024-10-0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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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美 반독점 소송서 일부 승소… 재판은 당분간 진행될 듯

    아마존이 미 당국의 반(反)독점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시애틀 연방법원 존 천 판사는 전날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아마존을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 소송 중 일부 주장을 기각했다. 앞서 FTC는 지난해 9월 아마존이 전자상거래

    2024-10-0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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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안 사면 못 지나가”…도로 점거 후 강매 벌인 중국 농가 [숏폼]

    도로에 사과들이 일렬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무언가 심각한 듯 차들은 잠시 정차해 있고, 사람들은 한곳에 모여있습니다. 부서진 사과도 몇 개 보이는데 이 상황, 무슨 상황일까요? 이 장면은 중국의 사과 농가에서 사과를 팔기 위해 도로 한복판에 사과를 깔아 '사과 펜스'를

    2024-10-0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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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 유니버스' 도전한 81세 최순화… “병원 복도서 '런웨이' 연습”

    국제 미인대회 '미스 유니버스'에 도전한 최고령 참가자 최순화(81)씨가 베스트 드레서 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미스 유니버스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제67회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2024-10-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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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해진 中 Z세대… 명품 대신 '이것'에 눈 돌린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 '듀프(Dupe)' 소비문화가 떠오르고 있다. 경기 침체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저렴한 대안을 찾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현지시각) 미국 CNN은 중국 Z세대가 명품 브랜드 대신 저렴한 제품을 선택하는 듀프 소비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2024-10-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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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취임… “여성 돌볼 것”

    멕시코에서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2)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취임식을 하고 6년 임기를 시작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날 오전 멕시코시티 연방 하원 의사당에서 헌법상 대통령직 이양을 의미하는 어깨띠를 넘겨받는 의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2024-10-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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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때린 이란 탄도미사일 정체는?... “방공망으로 상당수 요격”

    하마스와 헤즈볼라 수장 사살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이 1일(현지 시각) 이스라엘 본토를 향해 최소 180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중동 지역 긴장감이 최고조에 올랐다. 이날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성명을 통해 “점령지(이스라엘) 중심부에 있는

    2024-10-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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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SE4, 내년 초 나온다… “홈 버튼 없어”

    애플이 내년 초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SE4와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맥루머스는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마크 거먼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SE(코드명 V59) 생산 준비를 마쳤고, 업그레이드된 아이패드 에어와

    2024-10-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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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를 식량으로? 왜? [숏폼]

    코끼리 200마리를 지역 사회에 식량으로 공급하기 위해 살처분하려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짐바브웨인데요. 최근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극심한 가뭄으로 식량이 부족해지면서 야생 코끼리까지 건들게 된 겁니다. 짐바브웨의 코끼리 개체 수는 약 8만 4000마리인데요. 정부는

    2024-10-0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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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싱이 훼손한 칠레 지형문자…고대 역사에 타이어 자국 '우르르'

    3000년 전, 고대인들의 자취가 남은 남미 칠레의 지형문자가 무분별한 사막 레이싱으로 인해 계속 훼손되고 있다. 2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칠레 아타카마 사막 보존 비영리단체 ‘아타카마 사막 재단’은 타라파카주(州) 알토바랑코스 고고학 단지

    2024-10-0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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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 침수 전기차…이렇게 하세요! [숏폼]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피넬러스 카운티 당국이 게시한 영상입니다. 차고 안의 침수된 차량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허리케인 '헐린'이 미국 남부를 강타해 해수 침수에 의한 화재 사고가 난 건데요. 당국은 주민들에게 “전기차량을 집에서 충전하거나 주차하지 말

    2024-10-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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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년만에 '살인 누명' 벗은 日 프로복서… “세계 최장 복역”

    1966년 일가족 4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일본 전직 프로복서가 사건 발생 58년 만에 살인 누명을 벗었다. 26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시즈오카지방재판소는 이날강도살인죄로 사형이 확정됐던 전직 프로복서 하카마다 이와오(88)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

    2024-09-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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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생중계하던 美 기상캐스터, 돌연 입수… “차에 갇힌 여성 구했다”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helene)이 강타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피해 상황을 생중계하던 기상캐스터가 비명 소리를 듣고 차에 갇힌 여성을 구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폭스 뉴스 소속 기상캐스터 밥 반 딜런은 104년만에 최악의 폭우가 쏟아

    2024-09-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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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사막 미라서 3500년 전 치즈 발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됐다”

    중국 연구진이 신장위구르자치구 사막 미라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치즈를 발견했다. 2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베이징대 제3병원 등 연구진은 전날 국제 학술지 '셀'에 실린 논문에서 신장 남부 타림 분지의 샤오허 묘지에

    2024-09-30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