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8%까지 급락했다. 매출 성장률이 떨어진데다 3분기 전망이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28일(현지 시각)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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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너무 컸나”…엔비디아, 예상치 넘는 실적에도 시간외거래 한때 8% 급락2024-08-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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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년된 항아리 깨트린 어린이… 박물관 “괜찮아”
이스라엘의 한 박물관에 전시된 3500년 된 항아리가 4살짜리 아이의 실수로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 하이파 헤흐트 박물관은 “기원전 2200년에서 1500년 사이의 청동기 시대에 제작된 항아리가 4살 소년의 실수로
2024-08-29 09:50 -
6가지 사랑 유형 중 가장 강렬한 것은?… “부모의 자식 사랑”
다양한 사랑의 유형 중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이 가장 강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 시각) 핀란드 알토대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대뇌 피질(Cerebral Corte)’에 다양한 사랑의 유형이 인간의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024-08-28 20:50 -
택배 도난당한 美 여성, '스마트태그'로 직접 범인 찾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여성이 택배를 자주 도난당하자, 자기 자신에게 스마트태그를 보내 도둑을 붙잡았다. 27일 미국 NPR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 카운티 보안관실은 자신의 택배를 훔쳐간 도둑을 직접 찾아낸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택배
2024-08-28 20:50 -
“1억 4000만원에 아기 낳아드려요”… 中 불법 대리모 실험실에 발칵
중국의 업체가 바이오기업 간판을 달고 지하에서 비밀리에 대리모 사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7일(현지시간) 중국 허난TV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위치한 자동차 무역 상가 지하에서 대리모 업체가 적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해당 업체는
2024-08-28 20:50 -
비키니 입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있다?! [숏폼]
여러분, 더운 여름날 지옥철과 만원 버스를 타고 힘들게 출퇴근 하시죠? 호수와 강이 많은 스위스에서는 직장인들이 비키니 등 수영복을 입고 강물에 뛰어들어, 수영으로 출퇴근합니다. 최근 스위스 정부 관광청 공식 SNS에서는 “진짜 스위스 사람들은 수영으로 퇴근하나요?”라
2024-08-28 20:50 -
민간인 최초로 '우주 유영' 도전하는 美 억만장자
전문 우주비행사 없이 민간인들만 탑승해 이뤄진 최초의 민간인 우주 미션 ‘인스퍼레이션 4’가 진행된 지 3년이 됐다. 당시 인스퍼레이션 4의 전좌석을 구매하고 임무를 진두지휘한 사람은 미국 신용카드 결제 처리업체 시프트4 페이먼트의 창업주 재러드 아이잭먼이다. 그가 3
2024-08-28 17:20 -
"주택도 붕괴될 세기"…일본 열도 훑는 '산산' 한국 영향은?
10호 태풍 산산이 세력을 키우면서 28일 일본 열도를 지나는 가운데, 간접적인 영향만 받는 한국에도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28일 일본 공영 NHK 방송은 기상청을 인용해 이날 낮부터 가고시마현에 폭풍, 고파(높은 물결), 고조(밀물이 들어와
2024-08-28 11:30 -
“김치는 '파오차이' 한국어는 '조선어'”…아이폰 번역앱 오류
애플 아이폰에 내장된 번역 애플리케이션(앱)에 한국과 관련된 번역 오류가 발견됐다. 김치는 ‘파오차이’로 한국어는 ‘조선어’로 번역된 것이다. 28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은 아이폰 번역앱에서 다양한 오역이 발견됐다며, 대표적 오류로 김치와 한국어를 꼽았다. 해당 앱에
2024-08-28 11:09 -
4년 전 5000억 낸 저커버그, 이번 美 대선에 기부 안 하는 이유?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올해 미국 선거를 앞두고 정치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미 하원의 짐 조던 법사위원장(공화당·오하이오)에게 보낸 서한에서 “내 목표는 정치적
2024-08-28 10:35 -
"퇴근 후 연락하면 벌금 8500만원"…호주 노동자의 '연결되지 않을 권리'
호주에서 퇴근 후 근로자가 회사에서 오는 연락을 무시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법률이 시행된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는 26일(현지 시각)부터 ‘연결되지 않을 권리’(right to disconnect)를 규정한 새로운 법률을 시행했다. 이 법안은 노동자가
2024-08-27 15:07 -
폭풍우 몰아치자 '얼음'…70m 상공에 멈춘 놀이기구
멕시코에 있는 유명 놀이공원에서 악천후가 몰아치자 갑자기 놀이기구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탑승객들은 10분 동안 약 70m 상공에 방치돼 있어야 했다. 25일 라이브 나우 폭스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8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있는 한 놀이공원에서 벌어
2024-08-27 15:03 -
착륙 직후 비상구 뜯은 호주 승객…비행기 날개 위 '뚜벅뚜벅'
호주에서 비행기가 착륙하자 승무원의 지시를 무시하고 비상구를 스스로 열고 나간 남성이 체포됐다. 22일(현지 시간) ABC 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호주 시드니에서 출발한 제트스타 항공의 비행편 JQ507이 멜버른 공항에 착륙하자 한 남성이 착륙 지시가 없었음에도 자신이
2024-08-27 12:40 -
애플 최고재무책임자, 10년 만에 교체...“계획된 승계의 일환”
애플은 최고재무책임자(CFO) 루카 마에스트리(60)가 연말에 사임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플 CFO가 바뀌는 것은 10년 만이다. 애플은 “계획된 승계의 일환으로 내년 1월부터 케반 파레크 부사장이 새로운 CFO를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마에스트리 C
2024-08-27 12:38 -
美 캘리포니아 '8월의 크리스마스'?…폭염·산불 직후 '눈' 7cm 쌓였다
올 여름 폭염과 산불로 몸살을 앓았던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눈으로 뒤덮였다.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내린 8월의 눈이다. 25일(현지 시각) AP 통신은 미국 국립기상청(NWS)을 인용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동부에 있는 라센 화산 국립공원에 전날 밤사이 7.6cm의 눈
2024-08-27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