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플랫폼 톡

  • 기사 썸네일
    공동 창업과 신뢰의 힘

    창업을 하고, 시간이 흘러 어느덧 올해가 창업을 한지 10년을 맞이하게 됐다. 2014년 4명의 공동창업으로 니더를 설립했고 급구라는 서비스를 기획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4명의 공동창업자와 함께 급구라는 서비스를 운영 하고 있다. 선배들은 공동창업에 대한 부정적인

    2024-04-03 16:00
  • 기사 썸네일
    데이터 플랫폼 놓쳐서 안 될 세 가지

    많은 기업이 고객 데이터로부터 성장 기회를 찾는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환경에서 고객을 이해하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려면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특히 업계 내 경쟁이 치열할수록 서비스 개선이나 프로모션 등 매출과 직결된 의사결정에 고객

    2024-03-27 16:00
  • 기사 썸네일
    창업과 채용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서점에 가보면 창업에 대한 무수히 많은 글이 있다. 그리고 창업에서 성공에 이르는 길은 무한에 가깝고 창업자가 신경 써야 하는 부분도 엄청나게 많다. 나는 그 중 한가지 사람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누굴 언제 어떻게 뽑아야 할까?’ ‘과

    2024-03-20 16:00
  • 기사 썸네일
    버텨내는 힘

    창업에 대한 열망은 다양한 경험을 거듭하며 내면에 쌓였다. 고등학교 시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첫 창업의 미묘한 씨앗이 심어진 것 같다. 당시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통해 한 서비스를 만들어 운영한 경험이 첫 창업 발판으로 작용했다. 두 번째 창업 경험이었던 쉐어하우스

    2024-03-13 16:00
  • 기사 썸네일
    기적을 향한 처절한 몸부림, 창업자의 숙명

    작은 오피스텔에서 4명의 대학생과 함께 로앤굿을 창업한지 어느덧 4년이 흘렀다. 치킨집에서 회사 이름을 짓던 중 누군가 치킨집의 이름(굿앤닭)을 따라 ‘굿앤로’를 제안했는데, 순서만 바꾸어 ‘로앤굿’이 됐다. 이렇게 탄생한 회사는 지금까지 130억원의 외부자금을 유치했

    2024-03-06 16:00
  • 기사 썸네일
    플랫폼법, '선한 의도'가 혁신 의지 꺾지 않기를

    디지털 기술 혁신에 기반한 플랫폼 위에서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가 됐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런 혁신을 주도한 구글·애플·페이스북·아마존 등 초기 플랫폼 기업과 에어비엔비·넷플릭스·우버 등 후발 플랫폼 기업까지 모두 미국기업이라는 것이다. 미국 플랫

    2024-02-28 16:00
  • 기사 썸네일
    스타트업의 AI, 데이터 속에 기회가 있다

    ‘All Together, All On’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의 슬로건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이 슬로건에 대해 “모든 기술과 산업이 함께 인간 사회가 직면한 큰 문제를 해결하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2024-02-21 16:00
  • 기사 썸네일
    웹툰 산업 생태계 육성의 모순

    웹툰이라는 산업의 시작은 한국이다. 현재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가 네이버, 카카오라는 점을 생각하면 웹툰을 국가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웹툰 산업정책은 반가운 소식이다. 그런데 이 정책을 집행함에 있어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플랫폼 육성 정책

    2024-02-14 16:00
  • 기사 썸네일
    창업,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최근 들어 친구들이나 후배들에게 창업했다는 연락을 종종 받는다. 서로 안부를 묻다 반드시 하게 되는 질문이 하나 있는데 창업을 왜 했는지, 창업을 한 이후엔 어떤 지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가슴이 시켜 창업을 하게 되었다. 스페이스X가 쏘아 올린 작은 공 팰컨은 우

    2024-02-07 16:00
  • 기사 썸네일
    플랫폼법은 교각살우(矯角殺牛)법

    중국 플랫폼 기업의 공세가 예사롭지 않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는 작년 우리나라에서 월 평균 350만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했다.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신규 회원에게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비법이다. 구글의 유튜브와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과 경쟁해 오던 우리

    2024-01-31 16:00
  • 기사 썸네일
    스타트업 초기의 나에게 전하고 싶은 말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에서 보낸 시간도 만 6년이 흘렀다. 잘 다니고 있던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에 도전했을 때는 계획한 것들이 몇 년 안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다소 순진한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하지 못한 것 투성이었다. 그래도 처음보다 적응된 모습으로 목표

    2024-01-24 16:00
  • 기사 썸네일
    도전과 성장, 스타트업 창업자의 인내와 투지

    스타트업 창업은 힘들다. 몇 년 전만 해도 스타트업 붐이 일어나 너도나도 창업을 하고 수익성을 엄격히 증명하지 못해도 매출만 끌어올리면 투자금이 들어오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투자도 엄격해져서 함부로 창업에 도전하는 것이 어려워진 분위기다. 개인적인 경험을 떠올려보면

    2024-01-17 16:00
  • 기사 썸네일
    플랫폼 규제, 10년 앞이라도 제대로 보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려는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가칭)’이 또다시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공정위는 관련 협·단체들과 면담 일정을 조율한다고 하나 법(안)조차 공개하지 않고 불안감만 가중시키고 있다. 국가의 산업정책은 백년대계까지는 아니더라도 국민이 최소 10년은

    2024-01-10 16:00
  • 기사 썸네일
    스타트업에 밀려오는 해일, 위기가 아니라 기회다

    기업의 호시절은 끝났다. 요즘 기업 운영이 힘든 시기라는데 이견은 없을 것이다. 2023년 10월까지 중소기업의 누적 부도 건수가 전년 대비 40% 이상 급등했다. 스타트업은 매출 저조와 투자가 모두 막히면서 자금 경색이 발생하고 있다. 처음 맞이하는 혹한기에 스타트업

    2024-01-03 16:00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