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가 ‘언니들의 슬램덩크-시즌2’의 멤버로 확정됐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진은 17일 “시즌2의 멤버로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특히 강예원, 한채영, 공민지는 예능 출연이 잦지 않은 멤버들인 만큼, 이들이 자아낼 신선한 웃음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전소미 역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 활동을 종료한 뒤 선보이는 첫 공식 활동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멤버들은 음악 및 무대에 얽힌 저마다의 인생 이야기를 갖고 팀으로 모이게 된다. 각자의 스토리가 모여 하나의 무대를 향해가는 과정에서 서로의 꿈을 받쳐주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진은 “시즌1 걸그룹이 각자의 꿈 중에 하나였다면, 시즌2는 무대로 가는 과정에 각자의 꿈을 담는 것”이라면서 “시즌 1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와 도전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 예능의 명맥을 잇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를 그린 예능이다. 시즌2는 다음달 중순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