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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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당분간 대외 불확실성 지속 가능성…합동점검 체계 확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중동 상황을 중심으로 운영했던 관계기관 24시간 합동점검체계를 금융·외환시장까지 확대하고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되면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적기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관계기관 합
2024-11-08 09:36 -
주소세탁 유튜버·R&D 하는 호프집…국세청, 허위 공제 잡는다
#유튜버 A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에 창업하면 5년간 소득세 100%를 감면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기 용인시 한 공유오피스에 사업자 등록을 했다. A의 실제 사업장은 서울이었다. A는 수십억의 소득을 올렸지만 창업 감면으로 세금을 내지 않았으며, 수상하
2024-11-07 14:45 -
KDI “내년 민간소비 증가율 1%대 후반 예상”
잠재성장률 하락세와 고물가로 인해 우리나라 민간소비의 추세적 증가율이 1%대 중반으로 추정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이같은 내용의 '현안분석: 중장기 민간소비 증가세 둔화의 요인과 시사점'을 발표했다. KDI에 따르면 2017년
2024-11-07 14:33 -
[尹 대국민사과] 尹, 한동훈 대표와의 갈등에 “공통과업 강력한 접착제”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공통의 과업을 찾아나가고 공동의 정치적 이익을 추구해 나갈 때 강력한 접착제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 겸 기자회견에서 한 대표와의 갈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
2024-11-07 12:26 -
[尹 대국민사과] 尹 “명태균 씨 관련 부적절한 일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명태균 씨와 관련해 부적절한 일을 한 것도 없고 감출 것도 없다”고 말했다. 윰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명태균 씨와 대선 이후에도 소통을 이어갔는지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당선 이후 (명씨
2024-11-07 11:27 -
[尹 대국민사과] 尹 “아내 조언 국정농단화시키는 것 맞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김건희 여사 논란과 관련해 “아내의 조언을 국정농단화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부인은 함께 선거를 치르고 도우는 사람”이라며 “'당신이 좀 부드럽게 해라' 이런
2024-11-07 11:05 -
[尹 대국민사과] 尹 “모든 것이 제 불찰…진심 어린 사과”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의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담
2024-11-07 10:42 -
최상목 “트럼프 정책기조 현실화 땐 한국 경제에 상당한 영향”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미국 대선 결과와 관련해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가 단단한 바위처럼 유지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대외경제 여건에도 큰 변화
2024-11-07 09:00 -
[美 47대 대통령 트럼프]미국 중심주의·중국 배제 기조 강화…한국도 불확실성 커져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하면서 미국 우선주의를 주장하는 무역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는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우며, 전반적인 감세 정책을 예고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2024-11-06 17:23 -
직업계고 졸업생 절반 진학 선택…26%만 취업했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일반고 직업반 등 직업계고 졸업생 절반 가량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생 중 20% 가량은 취업도 진학도 하지 않았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직업계고 577개교의 올해 2월 졸업자 6만3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취업자는
2024-11-06 14:39 -
[2024 美 대선]미국 중심주의·중국 배제 기조 강화…한국도 불확실성 커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 우선주의를 주장하는 무역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는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우며, 전반적인 감세 정책을 예고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생산 인센티브를 축
2024-11-06 14:24 -
AI디지털교과서 영상으로 미리 본다…교육부, 홍보 영상 공개
교육부는 내년 3월부터 학교에서 사용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홍보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AI디지털교과서는 도입을 앞두고 검정 심사가 진행 중이다. 검정 심사가 종료되는 11월 말부터는 AI디지털교과서의 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교육부는 AI디지
2024-11-06 14:00 -
교육청 학생당 특수교육 예산 천차만별…'특수교사 사망' 인천 꼴찌
인천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을 담당하던 교사가 숨지면서 특수교육학급 과밀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교육청별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 1인에게 투입되는 예산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학생 1인당 특수교육 예산은 3170만원으로
2024-11-05 14:59 -
수능 D-9…“시험장 휴대전화·태블릿 반입 NO”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태블릿PC 등의 반입이 금지된다. 4교시 탐구 영역 시간에는 수험생이 선택한 과목 순서에 맞춰 해당하는 순서의 문제지만 책상 위에 놓고 풀어야 한다. 교육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의 '2025학
2024-11-05 14:52 -
10월 물가 1.3% 상승…2개월 연속 1%대 안정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1%대를 기록했다. 석유류 가격 하락으로 10월 물가는 3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나 배추와 무 등 채소류는 김장철을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
2024-11-05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