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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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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출생아 2만명…두 달 연속 1000명대 증가

    8월 출생아 수가 전년도 혼인 증가 영향으로 1000명 이상 늘면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출생아 수는 하반기까지 증가세가 이어져 연간 기준 출생아가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 수는 2만98명으로 전년

    2024-10-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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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한국 올해 2.5% 성장 전망 유지…내년은 2.2%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7월 전망과 같은 2.5%로 유지했다. 내년에는 2.2% 성장을 전망했다. IMF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10월 세계경제전망(WEO)을 발표했다. IMF는 지난 7월 전망에서 한국의 성장률 전망을 4월 대비 0.2

    2024-10-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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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 비율 38.2%로 역대 2위…정규직 3년만에 감소

    임금근로자 중 정규직의 수가 3년 만에 감소하며 올해 비정규직 비중이 역대 두 번째로 커졌다. 비정규직 가운데 시간제 일자리와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 최고였으며 비정규직 임금은 올해 처음으로 평균 200만원을 넘어섰다. 통계청은 22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2024-10-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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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대선 2주 앞으로] 금리·시장 변동성 좌우…韓도 영향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와 카말라 해리스 두 후보 모두 공약을 실현하면 미국의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전망이다. 이로 인해 미국 국채금리가 움직이면 궁극적으로 한국 경제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 또한 중국에 대한 관세율 상향 조정 등은 공급망을 취약하게 할 수 있어 인플레이션 우려마

    2024-10-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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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WGBI 편입, 자본시장 전체 파이 커질 것”

    기획재정부는 21일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으로 전체 자본시장의 파이가 커지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WGBI 가입 관련 브리핑을 통해 “자본시장은 주식과 채권으로 이뤄져 있는데 채권 부문에서 75조원 규모의 안정적인 자금이 들어오

    2024-10-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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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류세 인하 연말엔 종료?…“세수·유가 종합적 고려”

    정부가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할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안정으로 유류세 인하 조치를 종료할 수 있게 됐지만 국제 유가 변동성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주 중 유류세 인하 연장 여부를 발표

    2024-10-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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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 “11월 제조업 경기 개선세 지속”

    전문가들이 체감하는 국내 제조업 경기 개선세가 11월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전문가 132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베이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11월 제조업 전망 PSI가 102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2

    2024-10-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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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뉴욕서 첫 한국경제 IR…APEC·G20 등 참석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취임 후 첫 한국경제 설명회(IR)을 열고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한다. 최 부총리는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

    2024-10-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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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유류세 국민 부담 고려해 정상화 추진”

    최상목 부총리가 이달 말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 여부와 관련해 “유류세는 국민 부담을 고려해 큰 틀에서 정상화 단계를 추진하는 게 기본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17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류세 인하 조치 환원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

    2024-10-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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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의평원 주장, 특정 직역에 지나치게 치우쳐”

    교육부가 의대 증원에 대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입장이 특정 직역에 지나치게 치우쳐 있다고 지적하며 책무성 확보를 위한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교육부는 17일 입장문을 배포하고 “의평원을 포함한 인정기관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존중한다”면서도 “평가

    2024-10-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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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찾은 최상목 “73조 투자 적극 지원…녹색국채 발행 검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포스코그룹의 수소환원제철 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범부처 투자지원체계를 적극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탄소중립 등 녹색전환 재원 마련을 위한 녹색국채 발행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와 강도형 해양수산부

    2024-10-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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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톡] 교육자치의 미래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23% 가량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진보 교육감의 4연임 등 이슈가 있었음에도 교육감 선거에 대한 무관심이 고스란히 드러난 결과다. 교육자치의 가장 큰 축인 교육감 직선제는 여러 모로 비판에 직면했다. 교육 정책을 주민의 손으로 직접 선택한

    2024-10-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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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국감] 국세청장 “노태우 비자금, 3심 확정돼야 움직일 수 있다”

    강민수 국세청장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사법부의 판단이 확정돼야 국세청이 움직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의혹, 문다혜 씨의 탈세 의혹 등에 대해서는 혐의가 있으면 들여다보겠다고 답했다. 강 청장은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2024-10-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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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1만명에 디지털 교육 35만원 바우처…AI·디지털 선도 대학 100개교 육성

    정부가 30세 이상 성인의 디지털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1100억원을 투입한다. 디지털 평생교육 이용권을 신설하고 성인 맞춤형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과정을 제공할 선도대학 100개교를 육성한다. 교육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AI·디지털(AID) 30+ 프

    2024-10-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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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취업자 14.4만명↑…건설 취업자는 10만명↓

    지난달 취업자 수가 14만여명 늘어난 가운데 부진을 겪고 있는 건설업은 취업자 수가 역대 최대 폭으로 줄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84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14만4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

    2024-10-16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