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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겨울철새 136만마리 관찰…작년 대비 13% 감소
전국 주요 습지에서 겨울철새 136만여마리가 찾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지난 8~10일 사흘 동안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에서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겨울철새 103종 136만4497마리가 관찰됐다. 지난달
2023-12-15 14:02 -
[관망경] 기후기금과 글로벌 중추국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3일(현지시간) 폐막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는 ‘기후 손실과 피해 기금’이 공식 출범했다. COP28은 폐막을 하루 미뤄가면서까지 최종 합의에 이르기까지 진통을 겪었지만, 이 기금은 일찌감치 합의를 이뤄냈
2023-12-14 16:08 -
[스페셜리포트] “화석원료 언급 성과” vs “기대 못미쳐”…COP28 합의문 엇갈린 평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은 기후변화 합의문에 처음으로 화석연료를 언급했다는 의의가 있다. COP 총회는 1995년 독일 베를린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으며, 당사국들이 화석연료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에 합의한 것은 28년 만이다. 2년 전 영
2023-12-14 15:00 -
[스페셜리포트] 전지구적 이행상황 점검…'온도 상승 2.1~2.8도 제한' 확인
파리협정 채택 이후 최초로 ‘전지구적 이행점검’을 실시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폐막했다. 이번 총회에는 198개 당사국을 포함해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단체 등 9만여명이 참석했으며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이라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C
2023-12-14 15:00 -
COP28 폐막…파리협정 이행점검 결과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 확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예정된 폐막일(12일)을 하루 넘긴 13일 오후 4시(현지시간) 폐막했다. 이번 총회에는 198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단체 등 9만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한화진 환
2023-12-13 22:57 -
COP28 '탈화석연료 전환' 합의 타결…'퇴출'은 불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을 촉구하는 내용의 합의문이 타결됐다. 술탄 아흐메드 알자베르 COP28 의장은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총회에서 합의안이 최종 타결됐다고 선언했다. 새로운 합의문
2023-12-13 17:48 -
COP28 새 합의문 '화석연료 퇴출' 대신 '전환' 촉구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화석연료 퇴출을 둘러싼 갈등으로 폐막일이 지났음에도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새롭게 공개된 합의문은 ‘2050년까지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1일 공개된 초안에서
2023-12-13 13:48 -
5차 생물다양성전략 수립…2030년까지 보호지역 30%로
2030년까지 보호지역을 전 국토의 30%로 확대하고 도심 내 숲과 하천을 늘리는 전략이 추진된다. 환경부는 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 보전·확대 최상위 지침인 이번 전략은 지난해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
2023-12-12 14:16 -
[COP28] '화석연료 퇴출' 빠진 합의문 초안…막판 진통 지속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합의문 초안에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 문구가 빠지면서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폐막을 앞둔 COP28의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는 공동선언문을 공유하면서 석탄·석유·가스 등 모든 화석연료의
2023-12-12 14:04 -
환경부, 녹색전환이니셔티브 특별총회…윤석대 임시의장 선임
환경부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을 계기로 1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녹색전환이니셔티브(Green Transition Initiative, GTI) 특별총회를 개최했다. GTI는 국제기구와 다자개발은행이 공동으로 개발도상국에 녹색기반시설을
2023-12-11 16:00 -
'상담 1시간에 100만원'…교육부, 불법 입시컨설팅 특별 점검
교육부가 대입 정시모집 입시 컨설팅 사교육의 편·불법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과 함께 12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불법 입시상담·교습비 초과 징수에 대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도교육청에 ‘진학 상담지도 교습 과정’으로 등록한 학
2023-12-11 13:45 -
[COP28] 한화진 장관 “재활용 배터리, 폐기물 규제 제외 요구 단호히 대응할 것”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폐배터리’를 폐기물에서 제외해 달라는 산업계 요구에 “단호히 대응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장관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8)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
2023-12-11 13:33 -
韓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세계에 알린다
정부가 우리나라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전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한국 기업과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다자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환경부는 지난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8) 한국홍보관에서 ‘한국 수소
2023-12-10 08:00 -
한화진 환경장관 COP28 총회 연설…“CFE를 통한 에너지 전환” 강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무탄소에너지(CFE)를 통한 에너지 전환을 강조했다. 한 장관은 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열린 COP28 총회 고위급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올해 COP28
2023-12-09 16:53 -
한-우크라 재건 협력 전쟁 폐기물 등 확대…“생물다양성 조사” 제안
정부가 우크라이나와 환경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댐 재건, 상하수도 복원과 더불어 전쟁 폐기물 처리 시설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8일(현지시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8)에서 루슬란 스트릴레츠 우크라이나 환경
2023-12-08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