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가 코로나19 팬데믹 극복과 대중위로를 위한 다각적인 기부릴레이를 전개, '퍼네이션(Fun+Donation)'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주목케 하고 있다.
최근 영탁 공식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는 공식채널을 통해 기부 릴레이 '도닥도닥 힘내요 대한민국'을 전개중이라고 밝혔다.
'도닥도닥 힘내요 대한민국'은 가수 영탁의 선행행보에 뜻을 함께 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는 '영탁이 딱이야'가 전개하는 기부릴레이다.
특히 펩시X스타쉽 추진 '2021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푸드캠페인에 참여중인 영탁의 행보에 맞춰, 총 7주 일정으로 경상대병원부터 마산진료소·청주대·안동지역 초중고 등 지역 곳곳에 펩시음료와 영탁 인터뷰 잡지 등을 기부전달하는 대규모 행보라는 데 눈길을 끈다.
이는 대구지역 등 각 지역 팬덤들의 코로나 검진소 위로기부와 더불어 아티스트를 구심점으로 한 '퍼네이션' 문화의 긍정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바가 되고 있다.
'영탁이 딱이야' 한 관계자는 "평소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감사함을 잊지 않는 영탁의 모습처럼 고생하시는 의료진에게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로 기부릴레이를 마련했다"며 "아티스트의 스타성을 즐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능동적 팬덤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