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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괴물 물고기'와의 전쟁 선포… “생태계 교란에 4000억 손실”

    외래종 어류 ‘블랙친 틸라피아’의 급증으로 수천억원에 이르는 손실이 발생하자 태국 정부가 ‘외래종 물고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4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전날 2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의 강, 하천, 습지 등에서 블랙친 틸라피아 133만㎏을 포획했

    2024-09-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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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미남 미녀 스파이 조심”… 자국 학생들에 경고

    중국이 ‘미남·미녀 외국인 스파이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방첩기관인 국가안전부는 중국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을 통해 민감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잘생긴 남자나 아름다운 여자가 외국 세력의 간첩일 수 있

    2024-09-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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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 극복하고 보디빌딩 대회 우승한 '19세' 청년의 죽음 [숏폼]

    피나는 노력으로 뚱뚱했던 자신을 우람한 근육을 가진 보디빌더로 탈바꿈 한 브라질의 19세 소년이 지난 1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소년의 이름은 마테우스 파블락(Matheus Pavlak). 소아 비만이었던 마테우스는 처음에는 체중 감량을 목표

    2024-09-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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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로 돌진”…필리핀 밤하늘 밝힌 '불덩어리 유성'

    필리핀에서 자정 넘어 유성이 떨어져 어두운 밤 하늘 사이로 초록색 섬광이 터졌다. 4일(현지 시각) 미국 우주항공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유럽우주국(ESA)은 이날 오후 12시 46분께 서태평양 상공에서 너비 약 1m의 소행성이 대기권에 충돌해 불타 사라졌다고

    2024-09-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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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흰개미'가 집 지키는 방법…“독극물 배낭 찢어 자폭”

    적이 침입하면 독성 물질로 가득 찬 배낭을 찢어 공격하는 ‘자폭 개미’가 어떻게 독극물을 안전하게 들고다니는지 과학자들이 그 작동 매커니즘을 밝혀냈다. 최근 과학전문매체 피즈닷오알지(phys.org)에 따르면, 체코 과학아카데미 유기화학 및 생화학 연구소는 지난달 15

    2024-09-0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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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수저 신화' 英 부총리, 스페인 클럽서 춤 논란…“업무는 진심” 반박

    ‘흙수저 신화’를 쓴 인물로 화제가 된 앤절라 레이너 영국 부총리가 스페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춤추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된 가운데 “나는 내 일에 진지하다”고 반박했다. 5일(현지시간)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레이너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스페인 휴양지 이비자의

    2024-09-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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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이 된 中 불법시청…'파친코2' 리뷰만 500여 개

    최근 공개된 드라마 ‘파친코’ 시즌2가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는 가운데 중국의 불법시청 타겟이 됐다. 지난달 23일 애플 TV+를 통해 소설 원작 드라마 ‘파친코’ 시즌2가 공개됐다.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삶과 꿈을 그

    2024-09-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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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산 폭발 3시간 뒤면 도쿄 마비된다”… 日, '화산재' 예보 도입

    일본 기상청이 후지산의 대규모 분화로 수도권에 장시간 화산재가 떨어지는 상황에 대비해 ‘광역 화산재 예보’를 도입할 방침이다. 5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내년부터 시스템 개발에 나서 수년 안에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현

    2024-09-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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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해리스, 전염성 있는 웃음 가졌어…지지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발언해 백악관이 선거 개입을 중단하라고 반발했다. 5일(현지 시각)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EEF)

    2024-09-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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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2기 정부, 머스크가 정부효율위원회 이끌 것”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정부 효율 위원회를 창설하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5일(현지 시각)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뉴욕의 이코노믹 클럽에서

    2024-09-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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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만원 니트' 입는 日 공주, 그리스 호텔선 1억4000만원 썼다

    그리스 공식 방문 일정에서 2만원대 옷을 입어 화제가 됐던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 공주(30)가 당시 숙박비로는 1억원이 넘는 금액을 지출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다. 5일(현지시간) 일본 겐다이비즈니스는 궁내청이 발행한 자료를 인용해 가코 공주가 지난 5월 그리스와

    2024-09-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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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나가던 '버버리'가 어쩌다가… 15년 만에 런던 증시 FTSE 100 지수서 퇴출

    영국 명품업체 버버리(Burberry) 그룹이 15년 만에 런던증시 대표 지수인 FTSE 100 지수에서 퇴출됐다. 4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FTSE 러셀은 분기별 검토 결과 오는 23일부터 FTSE 100 지수에서 버버리를 제외하고 보험사 히스콕스를 새로 포함

    2024-09-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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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 댕댕이'…“2년 전 장난감 이름을 기억한다”

    일부 반려견은 장난감 이름을 몇 년간 기억할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헝가리 연구진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과학저널 ‘바이올로지 레터스(Biology Letters)’ 발표했다. 이 논문의 제1 저자인 헝가리 외트뵈시

    2024-09-0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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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세 총기난사범에 악몽으로 변한 美 고교…13명 사상

    미국 조지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4일(현지 시각)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북동쪽으로 70km 떨어진 도시 와인더의 아팔라치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죽고 9명이 부상

    2024-09-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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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인기 관광지가 문닫은 이유… 산호에 낙서된 'KIM'

    필리핀 인기 관광지 보홀이 산호 훼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당국은 산호 훼손으로 다이빙 장소를 일시 폐쇄한다고 밝히면서, 한국인 관광객이 새긴 것으로 추정되는 낙서 사진을 공개했다. 5일(현지 시각) 현지 일간 인콰이어러넷에 따르면 보홀주 팡라오의 에드가르도 아케이

    2024-09-05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