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예비 며느리'를 2기 행정부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했다. 폭스뉴스 진행자 출신의 길포일은 2020년 트럼프 주니어와 약혼했다. 10일(현지시간)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킴벌리는 오랜 세월 나의 친구이자 지원군이었다”며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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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족 정치' 시동 거나… 그리스 대사에 '예비 며느리' 임명2024-12-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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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엘리트가 보험사 CEO에 겨눈 '유령총'… 뭐길래?
미국 최대 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UHC) 최고경영자가 총격 사건으로 숨진 가운데, 용의자 루이지 맨지오니가 검거돼 현지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건은 지난 4일 이른 아침 맨해튼 뉴욕 힐튼 호텔 앞에서 발생했다. 투자자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길을 걷던 브라이
2024-12-11 20:30 -
“부모 죽여도 된다” AI챗봇 대답에 美 경악… 개발업체 소송 잇따라
미국에서 인공지능(AI) 챗봇 앱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청소년의 안전을 우려하는 부모들의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텍사스주에 사는 17세 청소년 'J.F'의 부모는 AI 개발업체인 캐릭터.AI(Character.AI)
2024-12-11 10:48 -
“트럼프와 만찬 입장권이 14억원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19일 거액의 입장료를 낸 기부자들을 초청해 만찬 행사를 연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만찬 행사는 트럼프 당선인 자택이자 정권 인수팀이 꾸려진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당선인 측
2024-12-11 10:40 -
'친푸틴' 체첸 수장의 딸이 운영하는 K팝 카페? [숏폼]
친푸틴으로 유명하고 인권침해로 악명이 높은 체첸의 수장 람잔 카디로프의 딸이 K팝 카페를 운영하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타바릭 카디로바(20)는 러시아 체첸공화국 수도 그로즈니 시내 쇼핑몰에서 '치코'라는 이름의 카페를 운영하며 김밥, 떡볶이, 김치와 한국의 길거리 음식
2024-12-11 09:00 -
“급한 불 끄자”… 美 퇴출 위기 틱톡, '강제 매각법' 효력 정지 요청
다음 달 미국 내 사업이 금지될 위기에 처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해당 법률의 효력을 정지시켜 달라고 미국 법원에 요청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틱톡의 중국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이날 워싱턴DC 구역 연방항소법원에 미국에서 틱톡 앱을 폐
2024-12-11 05:50 -
“머스크 싫어”… 테슬라 차주들이 차에 붙이는 '이것'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테슬라 차주들 사이에서 머스크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는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일부 테슬라 소유주들이 '일론이
2024-12-10 20:30 -
美 최대 보험사 CEO 총격사건… 용의자 20대 아이비리그 졸업생 검거
미국 최대 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UHC)의 브라이언 톰슨 최고경영자(CEO)가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 루이지 맨지오니를 검거했다고 9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날 미국 CNN·NBC뉴스·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제보를 받고 출동한
2024-12-10 20:30 -
테일러 스위프트, 2년간 공연수입 3조원 기록… 천만 명 찾았다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지난 2년간 콘서트 티켓 총수입이 20억달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전날 마감된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149회 공연의 총 티켓 수입이 20억7761만8725달러(약 2
2024-12-10 20:30 -
“슈퍼컴으로 100해년 걸릴 문제, 5분만에 뚝딱”… 구글 개발 신형 양자컴퓨터는
구글이 기존 양자컴퓨터 성능을 크게 능가하는 새로운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9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구글은 자체 개발 양자 칩 '윌로우'를 장착한 신형 양자컴퓨터가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슈퍼컴퓨터로 10 셉틸리언(septillion)
2024-12-10 14:47 -
살상 드론 앞에서 마지막 담배 피운 러시아 군인 [숏폼]
폭탄을 싣고 있는 드론과 땅바닥에 누워있는 군인이 대치 중입니다. 드론은 당장이라도 폭탄을 투하할 수 있었고, 군인은 상처를 입어 도망칠 수 없었습니다. 도망갈 수 없음을 직감한 군인은 드론의 카메라를 응시하며 담배를 피우는 동작을 취했습니다. 이를 본 드론병들은 군인
2024-12-10 06:20 -
'목 비틀기' 타이 마사지 사고… 태국 가수, 전신마비 끝 숨져
태국에서 목을 비트는 마사지를 받고 전신 마비 증상을 겪던 여성 가수가 2개월 여 만에 후유증으로 숨을 거뒀다. 9일 태국 방콕포스트·싱가포르 스트레이타임스 등에 따르면 태국 전통가요 가수인 차야다 쁘라오 홈(20)이 현지 시각으로 8일 오전 6시경 태국 북동부 우돈타
2024-12-09 22:20 -
애플, 집단소송 휘말렸다… “아동 성학대 자료 제대로 삭제 안해”
애플이 아이클라우드(iCloud)에서 아동 성적 학대(CSAM) 자료를 제대로 찾아내 삭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단 소송에 휘말렸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7세의 익명의 여성은 이 소송을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제기했으며,
2024-12-09 20:50 -
히잡 안 써 채찍질 70대 당했다... 이란 여성의 몸에는 선명한 피멍
지난해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타를 당해 10대 소녀가 숨진 가운데, 이번에는 이란 당국이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여성에게 70대 이상의 채찍질을 가해 논란이다. 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란 언론인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마시 알리네자드는 엑스(X)에 한
2024-12-09 20:50 -
지난해 英서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은 '무하마드'… '노아' 제치고 1위 차지
지난해 영국에서 가장 많은 남자 아기에게 붙여진 이름은 '무하마드(Muhammad)'로 나타났다. 이는 아랍권에서도 가장 흔한 이름 중 하나다. 5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3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무하마드'라는 이름으로 출생 등록된 아기는
2024-12-09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