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7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새 추기경들의 서임을 위한 추기경 회의에 턱에 멍 자국이 선명한 모습으로 나타나 염려를 일으켰다. 회의 생중계 영상에서 교황의 오른쪽 턱 아래와 목 위쪽에는 짙은 멍 자국이 선명하다. 교황청 공보실은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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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설' 프란치스코 교황, 턱에 선명한 멍자국… “아침 낙상사고 때문”2024-12-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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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 탈환 기회다”…日 극우 계엄 틈타 도발 [숏폼]
“한국의 비상계엄 해제, 어떤 의미에서 다케시마 탈환의 기회였다. 앞으론 그 준비를 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일본 중의원을 지낸 나가오 다카시가 X에 올린 글입니다. “한국이 혼란스러운 동안 이시바 정권은 다케시마에 자위대를 파견하라!! 국내에서의 연습이니 아무 문제가
2024-12-09 17:20 -
美 경제지 “尹=GDP 킬러… 외환위기 이후 27년간의 성과 무너져”
12월 3일 비상 계엄 사태로 전국적으로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윤석열은 GDP 킬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포브스는 6일(현지 시각) '윤석열의 절박한 행위가 한국의 GDP를 죽이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로 이번 사태를 집중 조명했다.
2024-12-09 15:35 -
트럼프, 美 나토 탈퇴 카드 꺼냈다… “동맹국 비용 늘려야 잔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서 미국의 탈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8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취임 후 미국이 나토에 계속 남아있을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만약 그들이 돈을 지불한다면 그렇다”고 답했다. 그
2024-12-09 11:19 -
아이폰17 에어, 가장 얇은 아이폰 된다
애플이 내년 출시할 아이폰17 에어가 아이폰16 프로보다 2mm 가량 더 얇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기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거먼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의 두께는 6.25mm로, 아이폰16 프로 두
2024-12-09 10:35 -
야생 백두산 호랑이, 30년만에 카메라에 '찰칵'
중국 지린성에서 30년 만에 야생 백두상 호랑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중국 영자신문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지린성 자연보호구 관리소 직원들은 지난 3일 백두산 서쪽 비탈 관광도로 인근에서 야생 박두산 호랑이(시베리아 호랑이; 둥베이후)를 목격하고 이를 휴대전화로
2024-12-08 08:50 -
美언론, 尹탄핵 표결 무산 비판 의견 개진
미국 주요 언론들은 7일(현지시간) 한국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된데 대해 비판적 의견을 개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한국 대통령이 계엄령 실책 이후 탄핵을 피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표결 불발은 추가적 정치적 혼란과 대통
2024-12-07 23:54 -
'민간인 우주 유영' 美 억만장자, 트럼프 정부 NASA 수장으로
민간인 사상 최초로 우주 유영에 도전했던 미국 억만장자 재러드 아이잭먼이 차기 정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 수장으로 지명됐다. 앞서 민간 우주 임무를 수행할 당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스페이스X와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차기 정부에
2024-12-07 06:20 -
아들과 의회 찾은 머스크, 전기차 보조금 질문에 “모든 공제 없앨 것”
차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의 수장을 맡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5일(현지시간) 폴리티코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정부효율부 공동 수장인 비벡 라마스와미 전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와 함께 워싱턴DC의
2024-12-07 06:20 -
'시총 800조' 美 보험사 CEO 피살… 탄피엔 “거부·방어”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총격 사건으로 거대 의료보험사 최고경영자(CEO)가 살해된 가운데, 현장에서 발견된 범인 사용 탄피에서 보험 용어와 비슷한 '거부', '방어', '증언' 등 글씨가 새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경찰(NYPD)은 지난 4일(현
2024-12-06 20:50 -
트럼프 “제3국으로 불법 이민자 추방할 것”… 주변국은 “안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불법 이민자를 제3국으로 추방하기 위한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카리브해 섬나라인 바하마 총리실은 홈페이지에 '트럼프 정부 정권 인수팀 제안에 대한 성명'을 게
2024-12-06 20:30 -
한국관광고, 주한 중국대사관 초청 '2024 한·중 교육협력 특별강연회' 개최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5일 주한 중국 대사관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주한 중국 대사관 애홍가(艾宏歌) 교육 공사참사관은 이날 한국관광고를 찾아 '한중 관계 및 한중 교육 교류'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사참사관은 강주아
2024-12-06 12:40 -
담요 덮고 쉬는 고래들 [숏폼]
참거두고래 무리가 담요를 덮고 있습니다. 힘 없이 축 처져있는데요. 이 고래 무리는 뉴질랜드의 한 바닷가에 좌초된 겁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담요 위로 물을 계속 뿌려주는데요. 바닷물이 다시 찰 때까지 고래를 보호하는 겁니다. 고래가 해안으로 떠밀려 오는 현상을 스트랜딩이
2024-12-06 11:20 -
러시아 외무부 “韓 예측불허… 北이 안보를 강화하는 이유”
러시아가 3일 한국 비상계엄 사태를 두고 “한반도의 긴장과 불안정을 초래하는 주체”이자 “북한이 안보를 강화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5일(현지 시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러시아 방송 채널1(페르비카날)에서 “한국은 역사적으로
2024-12-06 10:42 -
M5 칩 탑재 '아이패드 프로', 내년 가을 출시 예정
애플이 M5 칩이 탑재된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내년 가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의 글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궈밍치는 최근 애플과 아이패드 조립 계약을 맺은 중국 전기차 비야디(BYD)의 자회사 '
2024-12-06 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