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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고로드 공격받은 러…“핵 독트린 수정하겠다” 재차 위협

    우크라이나가 연일 서방으로부터 지원받은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자,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 조건을 명시한 이른바 ‘핵 독트린’(nuclear doctrine; 핵 교리)을 수정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1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은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을 인용해

    2024-09-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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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도쿄전력, 핵연료 잔해 제거 전날까지 사전 점검 안 했다”

    일본이 지난달 2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서 진행한 첫번째 핵연료 파편(데브리) 제거 작업을 장치 설치 실수로 연기한 가운데, 이를 담당하는 도쿄전력과 원청기업이 사전에 단 한번도 현장 시찰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일본 공영 NHK 방송은 관계자를

    2024-09-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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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레반의 '입틀막' 이젠 못참아”… 아프간 여성들, SNS서 저항 운동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극단주의 무장 조직 탈레반이 최근 발표한 ‘도덕법’에 저항해 SNS 시위에 나서고 있다고 AFP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탈레반 정부가 지난 21일 공개한 35개 조항의 도덕법에 따르면, 여성은 집 밖에서 신체를 완전히 가려야 하며 공공

    2024-08-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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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30세 미만은 담배 살 때 신분증 제시해야”

    미국에선 이제 30세 미만은 담배 사기가 까다로워진다. 미 식품의약청(FDA)은 29일(현지시간) 담배 판매 연령 상향에 따른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30일부터 30세 미만이 소매점에서 담배를 구매하려면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제시하고 21세 이상

    2024-08-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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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기 열자 다친 '고양이' 비틀비틀 나왔다…코인세탁소도 조심

    싱가포르의 한 셀프 빨래방에서 고양이가 들어간 것을 보지 못하고 건조기를 돌린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고양이는 구조됐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잔열이 남은 모든 공간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최근 싱가포르 디지털 매체 마더십(Mothershi

    2024-08-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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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을 부화했던 호주의 '게이 펭귄' 부부, 충격적인 비극 맞아 [숏폼]

    지난 2018년 평등의 상징으로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던 호주의 유명한 ‘게이 펭귄’ 부부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습니다. 부부 중 “스펜”이라는 이름의 11살 펭귄이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이 부부는 번식기가 아니어도 함께 둥지를 만들

    2024-08-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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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에 못 잔다면?... 주말이라도 몰아서 자야 하는 이유

    평소 수면부족을 겪고 있다면, 주말에 몰아 자는 ‘보상 수면’을 통해 심장병 위험을 상당 수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 시각) 미국 NBC 뉴스·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에서 주말에 몰아 자는 방법을

    2024-08-3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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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최고 해상도로 M87 블랙홀 포착… 더 선명해진 '사건의 지평선'

    ‘사건의 지평선 망원경(EHT)’이 지구로부터 5400만 광년 떨어진 초질량 블랙홀을 사상 최고 해상도로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 사건의 지평선 망원경 협력단(EHT Collaboration)은 28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천문학 저널(The Astronomical Jo

    2024-08-3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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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개월 도망친 美 살인범, 천장에서 '뚝' 떨어져

    지난 4월 미국에서 발생한 멤피스 총격 사건 용의자가 자택 다락방에서 몸을 숨기고 있다가 천장이 부서지며 바닥으로 추락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현지 시각) 미국 NPR ·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보안관청은 지난 4월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일어난 총격 사

    2024-08-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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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방이 지원한 우크라 'F-16' 추락…최고파일럿 사망

    우크라이나가 서방으로부터 F-16 전투기를 제공받은 지 불과 몇 주만에 첫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조종 가능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사고로 최고파일럿 한 명이 목숨을 잃게 되면서 우크라이나가 큰 타격을 입게 됐다. 29일(현지 시각) 미국 CNN 방송은 우

    2024-08-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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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와 수녀의 키스' 찍은 베네통 파격 사진작가, “난치병에 안락사 고민”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베네통의 파격적인 광고 캠페인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올리비에로 토스카니(82)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이라고 고백했다. 토스카니는 29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에 아밀로이드증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아밀로이드증은 아밀로이드라는 비정상적

    2024-08-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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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대선 참패는 저커버그 탓?...트럼프 “또 그러면 평생 감옥”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3일 발간하는 책 ‘세이브 아메리카’를 통해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를 직격했다. 28일(현지 시각)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달 3일 출판되는 책

    2024-08-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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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관광객 발길 돌리게 한 '물고기 사체' 100톤… 무슨 일이?

    그리스 중부 항구도시 볼로스의 모래사장이 죽은 물고기 떼로 뒤덮였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최근 볼로스에서는 배를 드러낸 물고기 떼가 항구를 가득 채웠다. 인근 주민들은 죽은 물고기들이 부패하면서 극심한 악취로 숨을 쉬기조차 힘들 정도라고 토로했다.

    2024-08-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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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이 포착한 '태풍의 눈'…'산산' 日 열도 강타 5명 사망·실종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 열도를 느리게 지나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30일 일본 공영 NHK 방송은 지역 방송을 종합해 현재까지 태풍 ‘산산’으로 인해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 9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태풍은 이날 오전

    2024-08-3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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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청휘청' 태풍 '산산' 뚫고 착륙 시도한 日 비행기…결국 회항[영상]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을 직격한 가운데, 현지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비행기가 착륙에 실패하고 결국 회항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엑스(X·옛 트위터)에는 29일 오전 10시 37분쯤 일본 후쿠오카 공항의 활주로 인근에서 촬영된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흐린

    2024-08-30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