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권동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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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롱 인텔 APJ 지역 총괄 대표 사임...후임 물색
인텔 아시아태평양·일본(APJ) 대표가 사임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태·일본 지역 인텔 사업을 총괄하는 자리로, 회사는 후임자 물색에 들어갔다. 스티브 롱 인텔 APJ 지역 총괄 대표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4년 간 몸 담았던 인텔을 그만두게 됐다”고
2024-01-15 13:35 -
[ET시선]TSMC·日 밀월의 본질
“TSMC 관계자 방문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TSMC와 일본의 협력 확대가 확실히 체감됐습니다.”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미콘 재팬 2023’에 참석한 반도체 장비 업체 대표의 소감이다. 세미콘 재팬은 글로벌 반도체 업계 단체 ‘SEMI(옛 국제반도체장비재료
2024-01-14 17:00 -
[CES 2024]SKT “AI 서비스를 성과로 연결하는 한해 될 것…1분기 안드로이드용 에이닷에 통역콜 적용”
“‘사용자만 많으면 언젠가 돈을 벌겠죠’ 이런 순진한 생각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에이닷은 진심으로 사업 성과를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김용훈 SK텔레콤 AI 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실사구시(사실에 입각해 진리를 탐구하려는 태도)’라는말을 언급했다. 유영상 SK텔레콤
2024-01-12 15:14 -
[CES 2024]'행복' 주제 SK 전시관 인기몰이 “관람객 작년 대비 2배”
SK그룹의 CES 2024 전시관이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의 호평을 받으며 ‘CES 힙 플레이스’로 거듭났다. SK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린 SK그룹 통합전시관누적 관람객이 개막 3일차 11일 기준, 6만여명으로
2024-01-12 15:13 -
[CES 2024]한중일 AI 삼국지, 가전·車서 맞붙는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한·중·일 인공지능(AI) 삼국지가 펼쳐졌다. 국내 대표 전자기업이 빠르게 AI 저변을 확대하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 기업도 AI 속도전에 나섰다. 제조업에서 공통적으로 강점을 지닌 한·중·일 세 나라가 AI 전
2024-01-11 16:00 -
단독[CES 2024]삼성전자, 獨 머크와 반도체 전자재료 새 협력 논의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과 독일 머크 최고경영진이 CES에서 회동해 주목된다. 머크는 300년이 넘은 기업으로, 반도체 분야 전자재료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경 대표는 10일(현지시간) ‘CES 2024’에서 머크 부스를 방문해 카이 베크만 머크일렉트로닉스
2024-01-11 16:00 -
[CES 2024]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장 진출…“26년 이후 양산, 전고체전지도 추진”
삼성전기가 차세대 반도체 기판으로 주목받는 ‘유리기판’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 반도체 성능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손꼽히는 기술로, 인텔·앱솔릭스·DNP 등에 이어 삼성전기도 가세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실리콘 캐퍼시터·전장 카메라용 하이브리드렌즈·전고체
2024-01-11 14:59 -
[CES 2024]LG디스플레이, 차량용 디스플레이 승부수 던졌다 '세계 최대 패널 개발'
LG디스플레이가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세계 최대 크기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미래차 혁신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57인치 필러
2024-01-10 14:16 -
[CES 2024]최태원 "AI·에너지 대응, 계열사 원팀 솔루션 만들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래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계열사 역량을 합치는 ‘원팀’을 강조했다.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등 SK 신성장동력이 될 사업을 계열사가 함께 솔루션을 제안하겠다는 것이다.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SK 그룹 내 계열사간 협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2024-01-10 13:40 -
[CES 2024]〈현장에서〉HBM 대전 포문 열렸다
작년은 반도체 업계 겨울이었다. 스마트폰·PC·서버 등 전방 산업 위축으로 반도체 수요가 크게 줄었다. 반도체 제조사들은 큰 타격을 입었다. 시장의 성장과 침체가 반복되는 ‘반도체 사이클’은 더욱 짧아졌고 깊어졌다. 그나마 숨통을 돌릴 수 있었던 건 인공지능(AI) 덕
2024-01-09 12:37 -
[CES 2024]SK하이닉스 “3년 내 시총 200조 달성할 것”
SK하이닉스가 3년 내 시가총액 200조원 달성을 포부로 밝혔다. 현재 대비 2배 높은 수준으로, 인공지능(AI) 메모리를 성장 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메모리 사업 패러다임도 소품종 대량 생산에서 고객 맞춤형 수주 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2024-01-09 11:10 -
[CES 2024]SK그룹 '친환경+AI' 패키지 솔루션 제시…글로벌 시장 전략으로 탈바꿈
SK가 CES 2024에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패키지 솔루션’을 제시한다. SK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핵심 축인 친환경과 세계 최대 관심사인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다. 전시에 그치지 않고 사업 확대와 글로벌 시장
2024-01-08 12:46 -
펨트론, 웨이퍼 표면검사 장비 공급…“HBM 진입 추진”
펨트론이 독자 개발한 반도체 웨이퍼 표면검사 장비 공급을 시작했다.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장비로, 인공지능(AI) 반도체로 부상하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검사까지 대응하는 제품이다. 펨트론은 HBM 분야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펨트론은 7일 국내 반도체 후공정(
2024-01-07 16:00 -
[IT핫테크]노새처럼 짐을 나르는 4족 보행 로봇
노새처럼 짐을 나르는 4족 보행 로봇이 등장했다. 무거운 물건을 옮길 뿐 아니라 사람도 탈 수 있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로보틱시스템스 랩 연구팀은 짐을 운반하는 로봇 ‘배리’를 개발했다. 배리는 1800년대 알프스 산에서 사람 목숨을 구한 개 이름이다. 배리 로봇
2024-01-07 13:00 -
[CES 2024]대기업 총수·최고경영진 총출동, 미래 먹거리 발굴
주요 대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진이 CES 2024에 총출동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공급망 재편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한다. 핵심 고객 등 해외 네트워크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관측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
2024-01-0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