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탈(脫) 오라클 소프트웨어(SW)를 선언했다. 오라클은 최대 고객사 중 하나를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아마존을 시작으로 탈 오라클 분위기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기업과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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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脫오라클 선언한 이유 2018-08-03아마존이 탈 오라클 선언한 이유는?...다국적 패키지 SW업계 충격파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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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신뢰 흔드는 스캠코인 2018-08-02글로벌 ICO시장, 상반기 결산...잘나가던 ICO시장도 '적색등'
암호화폐공개(ICO)를 사칭한 스캠(사기)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급증세다. 다단계와 불법 유사수신 영역을 넘나들며 ICO시장 자체를 훼손하고 있다. 스캠으로 조달받은 자금이 지하(음성) 자금세탁 용도로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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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신뢰 흔드는 스캠코인 2018-08-02예수 코인에 불교 코인까지... 스캠 논란에 휩싸인 황당 'ICO 프로젝트'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저스 크라이스트(예수)다. 수탁자는 예수를 배반한 제자 이스가리옷 유다로 등재했다. 고객 서비스 담당자는 한 술 더 뜬다. 바로 예수의 당나귀다. 이 황당해 보이는 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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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4차 산업혁명 대응 어떻게? 2018-08-01지자체 4차산업혁명 준비 현황
민선 7기를 맞은 광역지방자치단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개편과 신산업 육성 프로젝트 등 밑그림 그리기에 한창이다. 그동안 하위 조직인 팀이나 계 단위에서 추진하던 사업을 과 단위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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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실적 경신 멈춘 삼성전자, 하반기엔... 2018-08-01삼성전자, 하반기 반도체 쏠림 해소 과제…스마트폰이 관건
삼성전자가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30.51조원으로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었다. 하지만 마냥 기뻐할 수는 없다. 지난해 2분기 이후 꺾일 줄 모르고 상승하던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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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장 미래동력 '카셰어링' 2018-07-31이젠 車 '소유'보다 '공유'...카셰어링 '빅뱅'
#서울 역삼동에 근무하는 회사원 김종원(31·남)씨는 여의도 업체 방문을 위해 차량공유(카셰어링)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변 빌딩에 주차된 소형차를 예약했다. 예약 차량에 다가가 스마트폰 앱으로 잠금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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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4차특위' 과제에 뒷짐 진 정부 2018-07-311기 4차산업혁명특위 성과점검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이하 4차특위)는 6개월간 논의 끝에 정책권고(안) 105건을 정부에 전달했다. 국회와 정부, 전문가 논의를 거쳐 4차 산업혁명 핵심 정책 과제를 선별한 결과물이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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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 한 달, 현장에선 2018-07-30주52시간 근로 한 달 해보니…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절실'
# 주당 근로시간이 52시간으로 줄어 든 지 한 달. 산업계, 그나마 준비가 잘 됐을 것으로 기대했던 대기업에서조차 비명과 불만이 쏟아져 나왔다. 정부와 국회가 밀어붙여 근로시간이 단축됐지만, 현장에서는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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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 그들이 바이오에 투자한 이유 2018-07-30제약·바이오 시장에 뛰어든 삼성·LG·SK, 세계 제약사에 글로벌 전쟁 선포
제약·바이오 시장에 뛰어든 삼성·LG·SK그룹이 글로벌 전쟁을 예고했다. 단순 신사업 차원이 아닌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선정, 막대한 자본을 쏟아 붓는다. 화이자·베링거인겔하임·노바티스 등 세계적 제약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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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기차 공용 충전기 사용 실태 보고서 2018-07-27전국 전기차 공용 충전기 사용 실태 보고서
현재 우리나라에 보급된 전기차 수는 3만6385대다. 연말이면 5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는 전기차 확산의 핵심인 충전기인프라 실태를 조사했다. 충전인프라 서비스 제공업체 타디스테크놀로지와 함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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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가 드론사업 뛰어드는 이유 2018-07-27이통사 드론사업 러시 왜?
이동통신업계가 드론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드론 제조사부터 서비스 운용업체까지 협력을 확대하며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다. 드론은 5세대(5G) 통신 활용도를 높이는 혁신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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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저출산, 산업계 후폭풍 2018-07-26저출산·고령화, 경제에 직격탄...정부 대책은 '답답'
저출산·고령화는 경제·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 노동력 저하, 저축 감소, 투자 위축, 재정수지 악화 등으로 우리나라 성장잠재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노동 공급력 자체가 줄고 고령화로 노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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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저출산, 산업계 후폭풍 2018-07-26눈앞에 닥친 '인구 내리막길'...부메랑 돼 돌아오는 저출산
저출산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다. 인구정점 예상시기를 다시 당겨야 할 정도다. 지금의 현상은 인구구조 측면에서 20~30년 전 이미 예견된 일이다. 여기에 비혼·만혼, 출산을 꺼리는 분위기가 복합돼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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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 운영 방침 개편 이유 2018-07-25“비즈니스 없는 빈손” "우린 들러리일 뿐"…靑, 경제사절단 개편 왜?
#대기업 A사 : “비즈니스포럼은 대통령과 인사하고 밥 먹는 자리다. 국내 기업이 현지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 논의는 없다. 순방 가서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자리는 없다” #대기업 B사 : “청와대에서 순방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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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과방위, 5대 ICT 과제 2018-07-255대 ICT진흥법안, 후반기 국회 성과 좌우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원자력안전위원회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0대 국회 후반기 활동을 시작한다. 미·중 글로벌 무역 전쟁과 성장 저하에 대한 우려가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