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추진방안'을 확정하며 “현장의 작은 과제를 발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 도입과 같은 큰 틀의 규제혁신은 작업에 비교적 많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정부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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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50개 규제혁신 과제 확정 2018-02-08현장규제 50개 '신속하게 혁신'...“속도·범위↑ 필요”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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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타고 공기산업 뜬다 2018-02-07공기산업이 뜬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공기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공기 정화기를 비롯한 에어가전과 공조 부품, 청정 및 살균장치, 정화시설, 정밀 필터 등을 포함한 새로운 산업군이다. 미세먼지 여파로 '세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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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페이스북 ‘망 이용대가 협상’ 해법은 2018-02-07망 이용대가 협상 막판 진통···"협상의 묘미 필요"
페이스북과 SK브로드밴드 간 접속경로 변경으로 촉발된 후 1년여를 끌어온 국내 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ISP)와 페이스북의 망 이용대가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정부 노력에 힘입어 페이스북이 협상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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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결제 법안, 국회 통과 촉각 2018-02-06어음제도 단계적 폐지, 대안은?...2차, 3차 협력사 보호해야
어음제도가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오랜 세월 기업 간 대표 결제수단이 사라진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초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나쁘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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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항소심 선고 2018-02-06법원 "삼성은 국정 농단 피해자" 인정…특검 후폭풍 피하기 어려울 듯
항소심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집행 유예로 풀려났다. 성 승계 작업에 박근혜 전 대통령 도움이 필요 없었다는 이 부회장 측 주장이 전면적으로 수용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 승계작업이라는 포괄적 현안에서 묵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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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항소심 선고 2018-02-06총수 돌아온 삼성전자, '뉴 삼성' 새 전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행유예로 석방되면서 삼성전자는 안도하는 분위기다. 삼성은 총수 부재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정상 궤도로 올라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행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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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엔터 사태로 본 웹툰 생태계 2018-02-05웹툰 불공정 생태계 논란 '일파만파'
레진엔터테인먼트와 작가 간 갈등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중국 연재 작가의 고료 늑장 지급을 계기로 지각비 징수, 블랙리스트 의혹까지 제기됐다. 작가들의 청와대 청원과 양측의 사실 공방 끝에 레진엔터테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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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대목잡기’ 유통 전략은? 2018-02-05설 대목 잡기 나선 유통업계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업계는 선물세트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개정에 맞춰 해당 가격대 내 실속을 강조한 구성을 앞세우고 있다. 또 가성비(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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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發 한국산업 리스크 2018-02-02아이폰X 감산 파장 어디까지…OLED 디스플레이 부품 직격탄
애플 아이폰X 생산량이 감소하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독점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관련 부품 공급사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에 패널을 공급하기 위해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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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發 한국산업 리스크 2018-02-02차기 OLED 아이폰 출시 영향은…'2종 예정대로, 규모 축소는 불가피할 듯'
아이폰X 판매에 관심이 쏠리는 건 국내 산업과의 연관성 때문이다. 애플은 지난해 처음 자사 스마트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채택했다. 애플은 이 OLED를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구매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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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8 부문별 실적 전망 2018-02-01삼성전자,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 예고…부품 응용처 확대, 세트 수익성 강화
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 호황과 세트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 239조5800억원, 영업이익 53조6500억원이다. 4분기 실적 역시 분기 사상 최대다. 지난해 메모리를 중심으로 한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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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액면분할’ 2018-02-01'대장주'에서 '국민주'로
삼성전자 주식 1주당 가격이 250만원에서 5만원으로 낮아진다. 가장 몸값이 비싼 주식에서 국민 누구나 살 수 있는 주식으로 길이 열렸다. 삼성전자는 31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50대 1의 주식 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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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불붙은 ‘규제개혁’ 공방 2018-01-312월 임시국회 규제개혁 공방…여야, 이견차 커 진통 예상
2월 임시국회가 30일 한 달여 일정으로 문을 열었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간 신경전이 시작된 가운데 최근 정부가 내세운 규제개혁을 놓고 공방이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연말에 이어 올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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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R&D 로드맵’ 공개 2018-01-31중소기업 R&D 기술로드맵 'AI·빅데이터, 5G...4차산업혁명 분야 집중 지원'
중소기업의 전략적 기술 개발을 위한 로드맵이 공개됐다. 2020년까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5G 등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15개 분야, 122개와 디지털 콘텐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등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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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실적 전망은 2018-01-30이통3사 2017년 실적 '선방'···2018년은 '글쎄'
이동통신 서비스 3사가 1일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2018년 첫 '어닝 시즌'에 돌입한다. KT는 내달 6일 발표가 예정됐고, SK텔레콤은 5일 발표가 유력하다. 이통 3사는 2017년 매출과 영업이익 고른 성장을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