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오라클, IBM 등 주요 소프트웨어(SW) 사업자가 비즈니스 방식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전환한다. 클라우드 인식 확산과 비용 대비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SaaS를 선택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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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시장을 잡아라 2016-12-16글로벌 SW시장, SaaS로 간다…韓 SW기업도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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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결산 <4>전자·유통 2016-12-16전자업계 3대 키워드…프리미엄, 전장, B2B
올해 전자업계는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출을 주도하며 국내 산업을 떠받친 중추 역할을 했다. 대표 상품인 스마트폰 사업에서 부침을 겪으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가전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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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 16 결산 <3> 통신방송 2016-12-15SK텔레콤-CJ헬로비전 M&A `불발`···통방 융합 `일단 멈춤`
2016년 통신방송 최대 사건은 단연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 무산`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월 18일 `지역 독점`을 이유로 M&A를 불허했다. CJ헬로비전이 보유한 23개 방송권역 가운데 21곳에서 합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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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호황 맞은 메모리 시장 2016-12-1510나노대 D램 시대, 공급량 확대는 제한적… 장기 호황 국면
올해 삼성전자에 이어 내년 SK하이닉스도 10나노대 D램 양산 체제를 구축한다. D램 공정 기술이 한 세대 진화하고 양산이 본격 시작되면 공급량 증가는 일반 현상이다. 그러나 D램 공급량 확대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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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결산 <2>SW·콘텐츠·바이오 2016-12-14인터넷산업, 라인 성공으로 글로벌 가능성 확인
국내 인터넷업계의 오랜 숙원인 `글로벌화`에 한발 다가선 한 해였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미국, 일본 주식시장 동시 상장에 성공하며 글로벌화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라인은 지난 7월 미·일 증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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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 동등결합 가이드라인 발표 2016-12-14케이블TV, 동등결합으로 모바일없는 구조적 한계 극복한다
SK텔레콤과 케이블TV가 새해 2월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을 묶은 동등결합 상품 `온가족케이블플랜`(가칭) 출시를 공식화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방송통신 동등결합 가이드라인`을 발표, 동등결합 상품 출시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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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결산 <1> 산업정책 2016-12-13<1>산업정책 - 수출 회복 `총력전`…서서히 기지개
# 병신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 산업계는 혼란한 정국 속에 안팎으로 악재가 겹쳤다. 저유가와 글로벌 공급 과잉, 단가 하락 등으로 인한 수출 부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업 활력을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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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 전망 2016-12-13美 기준금리 인상 유력…한은, 통화정책 변화 여부 주목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FOMC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가 있다. 우선 연내 두 차례 금리 인상이 예고됐다. 글로벌 경기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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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리스크 관리 2016-12-12산업계·재계 “경제부터 챙겨야” 한 목소리
박근혜 대통령 직무정지로 경제·산업계 혼란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산업계와 재계에선 경제회복에 맞춘 일관성 있는 정책 집행과 불확실성 해소가 최우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1일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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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임무와 역할 2016-12-12황 권한대행, 현정부 법무장관서 총리-권한대행까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앞으로 최대 8개월 동안 국가정상 역할을 수행한다. 그는 검찰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과 세 번째 국무총리를 지냈다. 불안정한 정국 상황 속에 `관리형` 스타일로 국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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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시계 빨라진다지만... 2016-12-12빨라진 대선시계…“현재 주자별 지지율은 의미 없어”
말과 추측만 무성할 뿐 유불리를 따지는 건 아무 의미가 없어졌다. 2강 3중 구도를 짜였던 차기 대권 주자들의 레이스는 이제 3강·다약 구도로 재편됐다. 대선 시기는 빨라질 것이 확실해졌지만 헌법재판소의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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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부터 챙겨라 2016-12-12산업·경제 회복 최우선시한 정책목표 논의 서둘러야
산업·경제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세운 행정부 긴급 운영목표가 국회와 정부 연석기구를 중심으로 하루 빨리 수립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차기정부 출범까지 국정이 정지됐다간 돌이킬 수 없는 위기 국면으로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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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맞은 스타트업 2016-12-09높아진 시장 `벽`에 혹한기 맞은 스타트업…결국은 수익모델로 증명해야
수익을 내지 못하는 스타트업이 무너지고 있다. 혁신 사업, 높은 인기에도 수익구조 부재가 치명타다. 스타트업계가 혹독한 수익 모델 검증을 거치고 있다. 스트리밍 라디오 음악 서비스 `비트`로 유명한 비트패킹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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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탄핵안 가결… 2016-12-09찬성 234표! 탄핵안 가결…朴 대통령, 직무 정지
9일 오후 국회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찬성이 234표를 얻어 탄핵안이 가결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표결 결과를 공식 문서로 수령하는 순간부터 직무정지된다. 정세균 의장은 “대통령 박근혜 탄핵소추안은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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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탄핵표결 '운명의 날' 2016-12-0912년만의 대통령 탄핵, 바뀐 배역도 화제
현직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12년 만에 재연되면서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사람이지만 완전히 뒤바뀐 운명이나 처지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가장 극명하게 바뀐 사람은 역시 박근혜 대통령이다. 2004년 노무현...